스모크(레인보우 식스 시즈)

 



[image]
'''SMOKE
스모크[1]
'''
'''오퍼레이터
아이콘
'''
[image]
이름
James Porter
제임스 포터
출생일
1981년 5월 14일[2]
출생지
영국 런던[3]
나이
36세

173 cm
몸무게
70 kg
역할
진입 및 설치 방해, 지역 장악, 공사

1. 배경
2. 능력치
3. 특수 기술
4. 평가
5. 상성
6. 관련 문서


1. 배경



I know what you`re wondering: 'what`s in the canister?'

네가 뭘 궁금해하는지 난 알아. '캔 속에 뭐가 들어있을까?'

I could tell you, but then I`d have to kill you.

말해줄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널 죽여야 하겠지.

(hehe) I`m only mucking about. Relax.

(웃음) 그저 농담한거 뿐이야. 진정해.

As for what's in the canister...

캔 속에 든 물건이 뭔지는...

'''It`s best you don`t ask.'''

'''묻지 않는 것이 상책이야.'''

[4]

'''I'm not looking to get snookered.'''

'''난 방해받는 건 딱 질색이거든.'''

【캐릭터 정보 펼치기】
'''배경'''
"물론 나도 환경에 신경을 쓴다. 뭐, 내 주변은 말이다."
포터는 뛰어난 학생은 아니었지만, 적성 검사에서 과학 쪽 성향을 보였습니다. 교직 원관 부모님의 권유로 그는 과외, 홈스쿨링, 필드 과학으로 변칙적인 방식의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식교육 과정에서 벗어난 그는 꽃을 피웠고 빠르게 화학, 생물학, 수학 방면에서 실력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의 대학 교육에 관심이 없던 포터는 신분증을 위조하여 영국 육군에 입대했습니다. 군대의 딱딱한 규칙은 항상 잘 맞지 않았지만, 군 생활을 통해 겪을 수 있는 폭넓은 훈련과 경험이 이를 상쇄했습니다. 규칙 위반으로 인해 질책을 받았지만, 그의 상관들은 그의 혁신적이고 전략적인 관점을 빠르게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SAS에 들어가도록 권유를 받았습니다. 포터는 언어 및 음악과 같은 지식과 기술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습득하는 것을 선호하며 정식 훈련 능력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심리학 프로필'''
내겐 어느 전문 대원이든 직접 대면하기 전까진 선입견을 가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 전문 대원 제임스 "스모크" 포터에 대한 평가에는 모순이 있어, 어차피 관점이 자리잡을 수 없었다. 그렇게 그는 근본적으로 수수께끼와 같은 인물로 내 사무실에 들어왔다. [...]
포터는 일관적으로 무심하다고 묘사되어 있었다. 그의 파일을 검토한 나는 '무관심'이 고강도 상황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는 무심한 게 아니라 집중일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이마를 툭툭 치며 정신을 제어하라고 말해주던 나의 삼촌이 떠올랐다.내 생각에 포터는 임무에 집중하며 위험한 방해 요소를 거르기 위해 정신을 제어하고 있다. 의사 결정에서 감정을 배제하기 위해 노력하며 라이브 음악 감상과 같은 배출구로 긴장을 감소시켜 임무에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
포터의 부모님은 그가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자신만의 방법으로 교육법과 성격을 개발하도록 장려한 게 분명하다. 그로 인해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 신체적 상처가 남았지만 내 눈에 보이는 감정적인 상처는 없었고 결과적으로 그에게 큰 득이 되었다. [...] 포터의 자유분방한 교육법은 그가 어느 한 범주로 한정할 수 없는 복잡하고 역동적인 사람이 되도록 도왔다.
포터는 팀원에게 인기가 좋은 편이고 약간의 무모함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대원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스릴을 찾는다거나 두려움을 모른다는 표현은 내게 너무 단순화한 것처럼보인다. 포터에겐 미묘한 차이가 있다. 그는 침착하고 계산된 위험을 이해한다. 포터를 비롯한 우리 대원들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척하는 것보다 이를 존중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
어렸을 적부터 독학한 포터는 계속해서 자신의 독자성을 양성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경험을 얻는 것을 좋아하며 완벽히 익힌 다음엔 다음으로 넘어간다. 그가 입양한 딸은 예외다. 그는 단 한 장의 사진만 보여준다. 그렇게 많은 위험한 용품에 둘러싸인 아기는 본 적 없지만, 포터는 현재 딸이 고등학교에 다니며 자신이 이해할 수 없었던 교육 시스템에서 훌륭히 해내고 있다고 확언했다. 포터는 그녀를 통해 세상을 새로운 방법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이는 그가 굉장히 좋아하는 도전 과제에 속한다.
- 레인보우 국장, 하리시바 "해리" 팬디 박사
'''훈련'''
영국 육군
연합화생방연대
'''관련 경험'''
배너 작전(아일랜드)
쉐이더 작전(이라크, 시리아)
'''특이사항'''
도구: Z8 화합물 수류탄
대원: 전문 대원 제임스 "스모크" 포터
평가 담당: 전문 대원 리우 쯔 "리전" 렁 및 전문 대원 제임스 "스모크" 포터
Z8 화합물 수류탄에 대한 제어 실험에는 가장 중요한 연구실 직원만 남기는 등의 몇 가지 조치가 필요했다. 개인 방호 장비(PPE) 처리에 관련된 엄격한 규칙과 위험 관련 규율을 상항 유지해야 했다. 최첨단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실험을 시작하기 전에 추가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했다.
Z8 화합물 수류탄의 혼합물에 사용된 무능화 작용제는 [물질들은 기밀이므로 연구 개발 본부장의 명령에 따라 본 문서에서 삭제되었음]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추후 실험에도 전문 대원 제임스 포터와 전문 대원 리우 쯔 렁이 항상 있어야 한다.
첫 실험은 구조적 무결성 평가와 용기의 설계뿐만 아니라 전개 시점, 효과 범위를 비롯한 기초적인 데이터 수집이었다. 평가에는 노출 유도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일련의 실험이 포함되었고, 필요한 경우 해독 화합물 또한 검토되었다. 결과 자료는 아직 처리 중이고 준비가 끝나면 첨부될 것이다.
- 리전 및 스모크

- 리전 및 스모크||}}}
소개 영상에서는 스모크가 독가스로 가득찬 건물 안을 유유히 걷고있다. 영상 중간중간에 깨진 유리 너머로 사람의 머리도 보인다. 물론 시네마틱의 시체가 멀쩡한 걸 보면 신경독소 쪽일 확률도 높다. 오프닝의 독가스 제조 장면에서 방산충(Ra­diolaria) 골격으로 보이는 것이 나오는데, 어쩌면 화학독이 아니라 생물독일 가능성도 있다. 스모크 정예스킨의 가슴과 등에 구조식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arsacyclopentadiene이라는 화합물이다.[5]
스모크의 방독면은 Avon 사의 FM10 방독면을 모티브로 등에 매는 정화통 2개가 방독면의 밸브에 연결되어 있다.
경력을 보면 전투광적 면모가 있는듯 하다. 오로지 흥분되는 일만을 추구하며,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 닥치면 유머감각이 이상하게 변질되며 전투 돌입시에는 목소리 톤이 확 바뀐다.[6] 독가스 수류탄을 '''애기들(Babes), 이쁜이들(Beauties)'''이라 부르고, 부상당한 아군을 구해줄 때 하는 대사 중 하나가 '''"어휴[7], 그거 많이 아프냐!?"''' , 철조망을 펼칠 때 대사는 '''철조망을 펼쳤다. 이걸로 면도할 사람 없나?''' 소개 영상에서 용기(canister)를 언급하는 부분이 밈으로 취급받기도 한다.
아웃브레이크에서는 위에서 설명된 배배꼬인 성격이 더욱 부각된다. 좀비 아포칼립스로 그야말로 생지옥이 된 마을을 '''집보다 더 편안한 곳'''이라 하질 않나, 중간의 안전구역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서 '우리가 이곳에 오지 못했다면 이렇게 멋있는 장면을 보지 못했겠지'라고 말한다. 감염체들에게 포위된 예거를 구하러 갈 때도 이유를 대는게 가관인게, 전우를 구하러 가는 전우애나 인도주의적 이유가 아닌 '''내가 예거를 구하러 가는 건 걔가 나한테 50파운드[8] 빚 진 게 있어서'''란다.[9] 아웃브레이크 스모크 전용 방어구 광고에 따르면 노란색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런 뒤틀린 유머감각과 성격의 소유자지만 자신의 양녀에게는 끝없는 사랑으로 대하는 인간적인 면도 있다.
학력이 공개된 모든 요원들 중 학력이 중졸로 가장 낮다. 고등학교도 다니다 말았으며, 자퇴 시 부모 동의가 필요하다는 문제를 피하려고 가짜 신분증을 사용해 군대에 입대했다. 새롭게 개편된 설정에서는 홈스쿨링으로 교육을 받다 대학 교육에 관심이 없어 군대에 갔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리학과 이론화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남성 오퍼레이터 중 비질[10]과 함께 세 번째로 단신이다. 원래 최단신이었으나 Y4S1 업데이트로 등장한 호주 오퍼레이터 모지에게 자리를 넘겨주었으며 4년차 시즌3의 고요가 등장함으로써 3번째가 되었다. 같은 부대의 최장신인 슬레지와는 대조적으로 심지어 여성인 아이큐보다 2 cm 작고, 프로스트와도 1 cm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독을 다루는 요원답게 리전과도 꽤 친하다고 한다.
여담으로 스모크 피규어를 제작해서 힛갤에 간 사람이 존재한다! 심지어 모델링도 본인이 한것을 인증하였다. 스모크 특유의 겨자 가스도 구현. 레인보우 식스 공식 트위터에도 공유되고 레딧 14.5K 업보트로 두달동안 공식레딧에 떠있었다. 힛갤링크

2. 능력치


장갑



속도



무장
선택
피해
연사력
기동성
장탄수
부속품
주무기
FMG-9 기관단총
34
800
50
30+1/150
조준기 4종, 총열 3종(소음기 피해 -6), 언더배럴
M590A1 산탄총
48
펌프액션
50
7/29
조준기 3종, 언더배럴
보조무기
P226 MK 25 권총
50
단발
45
15+1/60
총열 2종(소음기 피해 -8), 언더배럴
SMG-11 기관권총
35
1270
50
16+1/80
조준기 3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6), 손잡이 1종, 언더배럴
도구
철조망

이동식 방패

'''주무기'''의 경우 준수한 대미지, 빠른 연사력, 낮은 반동, 1.5배율 조준기를 부착할 수 있어서 중장거리 교전에 유리한 FMG-9를 들 수는 있으나, 스모크는 공사를 주로 하다보니 근접전에서 좋은 성능을 자랑하는 M590A1 샷건을 들어 공사를 담당한다. 가끔 팀원 중 공사를 담당할 수 있는 팀원이 있다면 FMG-9를 채용해볼 수도 있지만 이럴 경우 주로 공사를 담당하는 스모크가 샷건을 들지 않음으로 인해 공사를 하지 못하게 되고 다른 팀원이 스모크가 해야 할 공사를 도맡아 해야되므로 방어팀에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보조무기'''의 경우 주무기로 샷건을 들게 되면 중거리 교전은 주로 SMG-11이 담당한다. 물론 SMG-11의 반동을 잡기 힘들다면 권총을 들 수도 있지만 SMG-11의 성능이 보조무기 중에서 매우 좋은 편이고, 권총은 공사와 교전이 모두 가능하다는 스모크의 장점을 떨어뜨린다. 그러므로 최대한 SMG-11의 반동에 익숙해지도록 반동 제어 연습이 필요하다.
'''도구'''의 경우 철조망을 설치해서 철조망을 부수는 소리를 듣고 가스탄을 던져 공격팀의 진입을 방해할 수 있다. 혹은 이동식 방패로 확실하게 구역을 지킬 수 있다. 주로 이동식 방패 뒤에 숨어서 안전하게 가스탄을 던질 수 있다.

3. 특수 기술


'''특수 기술 '''

[image]

'''원격 가스탄 (Remote Gas Grenade) '''
원격으로 폭발시킬 수 있는 독가스 폭탄을 설치합니다.

개수 : 3개
피해량 : 15~25
독가스 지속시간 : 8초

'''My toxic babes are in position!'''

'''내 독한 애기들을 배치했다!'''

원격 폭파 독가스 수류탄으로, 정식 명칭은 "Z8 화합물 수류탄". 화이트 마스크들이 제5조 미션에서 사용하는 가스탄과 모델링이 똑같지만 설정상 스모크의 가스탄은 비살상 무기다.[11] 폭파 시 짙은 황색의 독가스가 펼쳐지고 독가스에 노출되면 피해를 입으며, 마구 기침을 한다. 가스를 터뜨리면 처음 틱당데미지는 15지만 10초의 지속시간동안 점점 줄어들어 틱당데미지가 2까지 줄어든다. (그래서 공격팀 입장에서 가스가 퍼지고 시간차를 이용해 지르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이 피해는 오퍼레이터의 방어력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독가스에 의해 부상으로 쓰러지면 바로 다음 틱의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사실상 즉사하게 된다. 핀카의 버프 효과를 받고 있는 적들에게는 호흡이 빨라진다는 설정 때문에 대미지가 30으로 증가한다. 가스탄은 C4처럼 벽에 던치면 부착되며 바로 폭파할 수도 있고 미리 설치해서 함정처럼 사용하는것도 가능하다.
독가스 자체는 피해량이 높지 않고 틱간 간격이 기며, 독가스 범위 밖으로 뛰쳐나가버리면 회피하기도 쉽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적을 살상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기는 힘들지만 일단 노출되면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대미지를 입히고, 라운드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적의 체력은 총격 등으로 인해 어느정도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적에게 위협적인 요소가 된다. 철조망 밑에 가스탄을 깔고 적이 철조망을 밟으면 가스탄을 터트리는 방식으로 조합하는 경우, 틱간 간격이 긴 단점을 철조망이 보완해주므로, 효과적으로 피해를 주는것이 가능하다. 또한 스모크 본인은 가스탄에 의한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즉 스모크는 가스탄을 일반 연막탄으로 활용하여, 뭉쳐있는 적에게 가스탄을 던져놓고 적들이 혼비백산하여 도망갈때 독가스 사이로 뛰어들어 사냥이 가능하다는 말.
가스탄은 일단 성공적으로 격발하면 어떤 방법으로도 그 지역을 피해없이 통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는 남은 라운드 시간이 굉장하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공격팀에게 독가스의 피해를 감수하던가 독가스가 사라지기를 기다리던가 아예 다른 방향으로 우회하던가 어느 쪽이든 매우 골치아픈 피해를 강요하게 된다. 만약 라운드가 끝나기 직전까지 스모크가 살아남았다면 남은 가스탄을 연속해서 사용하며 수십초를 봉쇄해버리는데[12] 이러면 사실상 방어팀의 승리가 굳혀지게 된다. 즉 가스탄은 일방적으로 방어팀에게 이득을 가져다주는 장비로 전술적으로 대단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연막탄과 섬광탄을 이용한 공격팀의 빠른 러쉬나 폭탄 해제기 설치 전술에도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장비로, 상대방이 연막탄을 던진 자리에 독가스를 터트리면 적의 진입이나 해제기 설치를 방해 할 수 있다. 연막 때문에 독가스가 퍼진 것을 공격팀 플레이어가 잘 파악하기 힘든 것도 장점이다. 또한 아예 공격팀이 사용하는 연막탄처럼 독가스를 응용할 수도 있다. 자신이 급히 도망가야할 때 독가스를 뿌리고 튄다던가, 아군이 부상당해서 누웠을 때 독가스를 깔아서 은폐한 뒤 재빨리 소생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독가스는 본인을 제외한 아군은[13] 물론이고 '''인질'''에게도 피해를 입힌다는 점. 인질 주변에 잘못 던졌다간 그대로 인질이 독가스에 비명횡사하기 때문에 사용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지속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인질을 소생시키려 해도 소생 도중에 죽는다.
와마이 댄스처럼 스모크도 독가스 수류탄 들고 Q,E를 번갈아 누르면 어느정도 그걸 흉내낼수는 있다. 다만 와마이처럼 굉장한 병맛은 덜하다는게 아쉽다.

4. 평가


스모크는 특수 능력, 화력이 모두 뛰어난 오퍼레이터로, 주무기인 FMG-9은 방어팀에서 뛰어난 화력을 보유한 무기이지만 스모크는 주로 공사를 전담하기에 샷건을 선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마찬가지로 샷건과의 조합 때문에 보조무기 역시 SMG-11을 선택하는게 일반적이다. SMG-11은 연사력이 아주 높지만 연사력과 반대로 탄창이 작아 뛰어난 조준 실력을 요구하기에 주의해야 한다. 스모크는 뛰어난 화력을 가졌기에 로머로 쓸 법도 하지만, 라운드 시간이 지날수록 특수 능력의 가치가 올라가기에 최대한 오래 살아남기 쉬운 앵커를 하는게 일반적이다.
프로 리그에서도 Y1S1부터 꾸준히 얼굴을 비추는 1티어급 요원으로 선택된다. 다른 오퍼레이터들이 최고가 픽률 45% 쯤 찍고 있을동안 저 혼자서 1 시즌서 부터 '''최소 70, 최대 90%'''의 어마무시한 픽률을 보여준 시기도 있을 지경. 치밀하고 정교하게 계획된 전술 플레이를 펼치는 리그의 팀들은 3분이라는 경기 시간 중 결정적 10-20초 안에 승부가 정해지는 굉장히 빠른 경기양상을 보이는데 스모크의 가스탄은 공격팀의 결정적 타이밍을 끊어버리는데 굉장히 유용하다. 또한 방어팀에서 최소 1명은 샷건을 들고 방어에 알맞게 지형을 파괴하는 '공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때 부무장이 성능이 괜찮은 스모크나 뮤트 등이 샷건을 들어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 이런 주무기 샷건을 이용한 공사 플레이는 초기 시즌들에서부터 활용되었을 만큼 스모크를 상징하는 플레이라고 볼 수 있다.
스모크는 샷건을 이용한 공사 능력, 남은 잔탄을 이용한 킬캐치 능력, 시간 벌이에 능한 특수 능력, 시즈에서 가장 높은 DPS를 가져 근거리 교전에서는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하는 SMG-11의 조합을 가진 강력한 앵커이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스모크는 다른 여느 앵커에 비해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샷건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거나, 가젯을 너무 빨리 소모해 라운드 후반에 힘이 빠진다거나, SMG-11의 반동을 제어하지 못해 교전에서 이득을 보지 못한다면 안정적인 성능을 가진 다른 앵커들에 비해 불리하다. 때문에 스모크는 그 강함에 못지 않게 어려운 오퍼레이터이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타이밍에 대한 감각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점은 하위 랭크나 캐주얼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픽률을 설명해준다.
스모크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특수 능력의 매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이 좋다. 스모크의 가스탄은 작은 구형의 범위와 부착 시 표면 기준으로 반구형(돔)의 넓은 범위를 가지며, 이 범위 내라면 벽을 뚫고 영향을 준다. 전 Rogue 코치/분석가의 설명 겸 활용법 프로 리그에서도 이것의 활용 여부가 게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5. 상성


  • 강세
'''방패 오퍼레이터'''[14]와 '''핀카'''에게 강력하다. 아군의 사격을 막아버리는 방패병이라도 가스에 노출되면 데미지를 입을 수 밖에 없어 방패병을 위시한 적 공격팀 조합의 진입을 효과적으로 방해 할 수 있고 아군이 우회하거나 뒤를 잡을 시간을 벌어 줄 수 있다. 다만 작정하고 밀고 들어오는 경우 독가스 몇 틱을 맞아주고 그냥 뛰어 들 수도 있으므로 맹신은 금물이다. 핀카의 경우 핀카의 능력 아드레날린 분출 효과를 받고 있는 모든 적은 독가스의 피해량이 틱당 15에서 30으로 두 배나 높아지기 때문에 적이 아차하는 사이 독가스로 죽일 수도 있다.
좁은 틈을 만들어 기습적인 화력 투사가 주 운용법인 '''매버릭'''은 스모크의 독가스에 시야가 막히면 팀에 글라즈가 있지 않는 이상 일시적으로 물러서야 한다.

  • 약세
'''글라즈'''의 조준경은 연막을 투사하기에 독가스로 시야를 막아도 지속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글라즈가 뿌린 연막 속에 독가스를 던져 쫓아 낼 수도 있지만 독가스를 던지려다가 글라즈에게 사살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다만, 글라즈가 가만히 있어야만 연막이 투시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글라즈를 사살하는 고급 플레이도 존재한다.
'''야나'''의 홀로그램에 속아 독가스를 격발시키면 그대로 독가스 하나를 잃게 된다. 하지만 어쨌든 본체 야나가 진입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인만큼 야나가 보이면 일단 한발 쏴보자.

  • 궁합
이동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장비의 영향을 받는 동안에는 독가스에 더 오랫동안 피해를 받기 때문에 해당 유형의 장비를 사용하는 오퍼레이터와 궁합이 좋다. 대표적으로는 적의 이동속도도 느리게 해주고 소리로 적의 위치까지 알려주는 '''철조망'''과 '''리전'''의 고독, '''멜루시'''의 밴시가 있다.
적의 사선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하도록 해주는 '''미라'''나 '''펄스'''도 좋은 궁합을 보인다. 미리 뚫어놓은 투척 가젯용 구멍을 통해 안전하게 가스탄을 투척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격발시키면 공격팀은 능동적인 견제에 대응하기 어려워진다.
'''워든'''도 독가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모크의 능력은 연막탄과 비슷하게 시야를 어느 정도 가릴 수 있는데 이를 워든의 능력으로 투시할 수 있기 때문으로, 공격팀보다 시야 확보 측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리워크된 '''타찬카'''의 Shumikha 발사기와 함께 봉쇄할 경우에는 스모크 가스탄 최대 24초+슈미카 발사기 최대 50초를 합쳐서 무려 '''74초나 진입을 막을 수 있다!''' 다만 타찬카의 슈미카 발사기는 지속 시간이 짧고 틱당 데미지가 낮으며 시야 봉쇄가 안된다는 점이 아쉽긴 하나, 만약 속도가 느린 3갑 오퍼나, 확장방패를 펼친 몽타뉴는 가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죽어 나간다.

6. 관련 문서


[1] '''연막''' 혹은 '''연기#s-2'''[2] 초기 설정에서는 1990년생으로 설정되었지만 출시 이후에는 9년 더 빠른 1981년생으로 변경되었다.[3] 런던의 별칭이 '빅 스모크(Big Smoke)'란 점을 생각하면, 스모크라는 이름은 어느 정도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4] 좀 더 와닿게 의역하면, "무슨 생각 하는지 다 알아. '저 통 속엔 뭐가 들었을까?'. 알려줄 수 있긴 한데, 그럼 널 죽여야 할 걸. 헤헤, 장난이야. 긴장 풀어. 통 속에 뭐가 들었는지는... 모르는 게 약이야."[5] [6] 조용할때는 목소리가 엄청난 저음인데, 난전때는 소리를 하이톤으로 꽥꽥 지른다. 일반 상황에선 아군이 실수로 쏴도 그냥 오인 사격이라며 넘어가지만 전투 시에 오인 사격을 하면 서슴없이 '''"아군 사격이다, 이 빡대가리(mongrel)야!! 또는 아군 사격이다, 멈춰 이 멍청아(Muppet)!"''' 라고 외친다. 참고로 mongrel의 뜻은 '''잡종견'''.[7] 그러나 실제 발음은 '''부!''' 또는 '''우!'''에 가깝다. 한국 어투를 살리자면 '''아구!'''[8] 한화 약 75000원.[9] 물론 마냥 진실이라고 보긴 어렵고 배배꼬인 성격상 배배꼬인 유머로 봐도 될 듯.[10] 비질 같은 경우는 출신지를 생각해보면 영양 문제로 키가 작은걸로 추정하지만 스모크는 그냥 키가 작은 편이다.[11] 오퍼레이터의 영상을 보면 충분히 살상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시즈의 PVP가 모의 훈련상황이라 진짜를 착탄시키면 큰일나기 때문에 비살상이라는 설정이 붙었다.[12] 한번 격발한 가스탄이 8초가 지속되니, 3번 던지면 무려 '''24초'''나 지연시킬수 있다! 폭탄전 경우 디퓨저설치시에는 무조건 멈춰있어야 하고 아무것도 못하기에 설치중에 들어오면 무조건 데미지를 받게 되어 있다. 단, 인질전에서는 반대로 인질이 죽어 질수도 있다.[13] 이게 좀 아이러니 한게 SAS 대원들은 전체 방독면을 쓰고 슬레지를 제외하면 정화통을 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데미지를 받고 핀카나 라이언은 애초에 생화학 방호 부대인 만큼 방호복까지 풀세트로 갖추고 있는데도 데미지를 입는다. 추가되는 설정에는 이를 스모크만이 알고 있는 특제 가스라고 설정해 본인 외엔 방독면 및 방호복으로 무력화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14] 몽타뉴, 블리츠, 퓨즈